일본 비피해 고립 2만명 이상

서일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11일 현재 피해는 더욱더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뉴스에 의하면, 11일 오전까지 사망자가 169명, 행방불명이 79명으로 시간을 거듭할수록 피해자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히로시마, 에히메, 코치현에서는 토사붕괴로 도로가 통행 차단되어 2만명 이상이 고립상태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복구는 장기화가 될 것 같고, 하늘을 통해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있는 실상.

 

도로가 절단되어 고립상태에 있는 지구는 히로시마가 1만4천세대 약 2만명, 에히메현 약 40세대 75명, 코치현 150세대 약 23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히로시마는 피해 범위가 너무 넓어 배를 통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비피해가 있은 후 날씨는 벌써 한여름 기후를 보이고 있어 에히메현이 34도, 히로시마가 31도 교토는 36도까지 올라가고 있어 약 8천명에 이르는 피난민의 일사병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 놓여있다.

 

아사히신문자료(朝日新聞資料)

 

AFP사진자료(AFP写真資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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