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프라자 손 칼국수

칼국수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추운 계절이 오면 찾게 되는음식, 칼국수입니다.

예전 가락동 프라자 손칼국수를 소개하면서 콩국수를 포스팅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메인 음식인 칼국수입니다.  

 

요즘 칼국수가 수타로 면을 뽑는 집이 흔치 않습니다~

여기는 아직 수타로 면을 뽑고 있어 면이 타 식당보다 굵습니다. 

반죽된 밀가루는 일정시간 발효과정을 거쳐서인지 쫀득하고 걸쭉한데요, 찰진 맛에 이 집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릇 한가득 푸짐히 나와서 우리가족은 3명이서 2그릇만 시킵니다.

 

 

일요일은 휴무이구여, 토요일 이른시간 들려서 한산한 모습니다.

 

 

반찬은 오로지 김치 하나, 근데 이걸로 충분합니다.

 

 

 

칼국수에 양념이 얹어서 나오는데 우리 딸은 조금 맵다고 합니다. 제 입맛에는 딱인데요 살짝 매콤함과 뜨거운 맛에 땀이 절로 납니다.

 

 

두툼하죠! 한 그릇 다 먹고 나면 정말 배부릅니다~

 

 

김치는 보통 2번은 먹는 것 같습니다. 김치가 유독 맛있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3번 먹기도 하네요.

 

 

식당 한켠, 눈에 보이는 곳에서 면을 만듭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밖에서 많이 기다리고 있네요.

 

 

프라자 손칼국수는 수제비도 있는데요, 시간이 오후 3시이후 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그래도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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