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먹는여자 개봉

먹는여자(食べる女)가 9월21일 일본에서 개봉합니다.

 

 

코이즈미 쿄코, 사와지리 에리카, 마에다 아츠코, 스즈키 쿄카 등 호화 여배우들이 출연, 식(食)과 성을 주제로 8명 여자들의 일상을 그린 츠츠이 토모미의 단편소설집 [먹는여자 결정판]을 영화로 만든 것입니다.

 

 

문필가 통코의 아츠코는 낡은 일본가옥의 고서점 [떡집]의 여주인입니다. 음식을 각별히 사랑하는 그녀의 집에는 사랑과 인생에 방황하는 여자들이 밤이면 모여 듭니다.

 

통코를 담당하는 편집자로 남자의 접근을 허락 않는 도도의 케이코, 도도의 술친구인 드라마 제작회사 시라코 타미코, 상대방 요구에 거절 못하는 헌 옷가게 점원 아카리, 주접스런 매력발산의 밥주인 가게의 카모시타 미후유,  나이도 직업도 가치관도 다른 여성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며 일어나는 일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코이즈미 쿄코와 스즈키 쿄카의 노련미 돋보이는 영화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