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면 최고의 맛집! 라면야 이이다쇼뎅

 

일본에서 라면으로 인기있는 집을 소개합니다.

 

 

 

 

관광지가 아니라서 여행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곳이 아니겠지만, 도심에 살고 있는 일본인도 상황은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이 라면을 먹기위해 꽤나 아침부터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라면집 이름은

라면집 이이다 쇼뎅(らぁ麺屋 飯田商店)입니다.

 

 

 

 

도쿄에서 차로 약 2시간, JR신칸센을 이용해도 약1시간, 일반기차를 이용하면 1시간40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카나가와현 남서부에 있는 유가와라온천(湯河原温泉)으로 유명한 유가와라 거리에 있는데요, JR유가와라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면집 이이다 쇼뎅은 2010년 오픈하여, 작년에는 라면업계 최고권위인 [TRY라면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일본 음식점 랭킹 사이트에서 라면부분 전국4위, 카나가와현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라면집입니다.

 

어느 인터넷뉴스 사이트에서는 3년연속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4시간!!!

이 집의 라면을 먹기위해,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국각지에서 모이게 되는데요, 새벽 6~7시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다고 합니다.

 

최근에야 순번표를 만들어 놓아서 예전처럼 새벽부터 11시까지 줄서지는 않아도 된답니다.  

표를 뽑고나서는 11시까지 온천을 한다든지 동네구경을 다닌다고 하네요.

 

순번표는 오전 5번에 걸쳐서 배포합니다.

오전 7시, 8시, 9시, 10시, 10시30분

 

하루에 딱 240그릇만 만드네요! 

 

라면가격은 800엔에서 1,400엔, 라면을 만드는 공정 전부를 이이다상 혼자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집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평판입니다.

 

1. 시대의 추세와 무관. 오직 한결같이 라면의 최고경지를 목표로하는 고고한 명가이다. 면과 국물의 경계조차 의식 시키지 않는 궁극의 일체감!

다 먹은뒤 손님의 웃는 얼굴이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다. (40대 교토에서)

 

2. 아무리 높은 평가와 찬사에도 [아직 멀었습니다]라고 하는 도전자로서의 끊임없는 자세에 매번 감동합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행렬이 늘어날지, 아무리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또 먹고싶은 마음입니다 (40대 시즈오카현에서)

 

극강의 맛~ 라면이 대체 얼마나 맛있어서 그런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근처 여행길 계획하신다면 꼭 들려보실길~~~ 유가와라온천이 꽤 유명하니 온천여행 겸 꼭 먹으러 와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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