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를 거닐다

송도는 오랜 시간 사진 찍으러 다녀온 곳입니다. 흥미로운 건축물이 많아 출사를 다니게 됐는데 확실히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송도 신도시는 아직 진행형입니다. 따라서 매번 갈 때마다 달라진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요, 빈땅에 아무것도 없던 것이 시간 지나 가보면 아파트들이 뚝딱 지어져 있습니다.

 

10년 전인가요, 아직 빈땅이 많아 썰렁 했었는데 이젠 제법 인구도 많이 유입되고 아파트건설 및 기업유치도 많아져서 활기찬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송도는 바이오 산업으로 핫한 곳입니다. 셀트리온이 예전부터 자리잡아 있고,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두회사의 영향일까 외국계 바이오 기업들의 송도투자 소식도 많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송도는 한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 도시로, 원래 취지의 국제도시에 걸맞는 특화된 도시로 변모해 갈 것 같습니다.

 

다년간 찍은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송도하면 센트럴파크를 빼 놓을수가 없죠.

날씨가 선선해 지면 보트 한번 타보시길~

 

 

 

 

 

 

 

 

 

 

 

송도센트럴파크 프르지오 아파트가 보입니다.

 

 

 

 

봄이었던 것 같은데 송도는 이른 아침에 안개가 자주 낍니다. 높은 고층건물에 안개가 있는 날에는 엄청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고층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아참마다 센트럴파크 호수 근처의 운무를 볼수 있겠네요.

 

 

 

더샵센트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외관을 굴곡있게 해서 물결치 듯 특이합니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옆으로 센트럴파크3차가 2018년 하반기 분양 예정에 있습니다. 

 

 

 

송도 트라이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트라이볼은 공연 및 이벤트 건물인데 곡선 건축물로 마치 우주선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송도 투모로우시티입니다.

 

 

 

NC큐브 봄여름가을겨울입니다. 음식점과 쇼핑점들이 입주 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점이 많네요.

 

 

 

 

 

 

국제업무지구역 뒷편 바닷가 쪽에 있는 인천대교전망대 오션스코프입니다.

컨테이너박스로 전망대를 만들었는데 특색있게 재밌습니다. 앞에 바다가 펼쳐집니다.

 

 

 

 

 

 

 

 

 

송도전경을 배경으로 재밌는 사진을 많이 건질수 있는 곳인데요, 서울과 다르게 특이한 건물들도 많고 바다 전망도 가능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