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미니 오븐

드롱기 오븐

 

일전에 드롱기 전기포트를 구입하고 난뒤 이번에는 드롱기 오븐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드롱기 미니 컨벡션 오븐 EO12562.

인터넷에서 10만원대 중반에 구매할 수 있는 오븐이다. 가격이 정말 착하다~

 

미니 컨벡션 오븐은 소형사이즈로 5가지 요리기능 (컨벡션, 그릴, 베이킹, 해동, 데우기)을 지원하고 있다.

 

드롱기 특유의 엔틱한 디자인은 엿 볼수 없지만 왠지 튼튼해 보이는 폼새와 복잡한 기능은 없을 것 같은 심플한 디자인을 하고있다. 

 

드롱기 토스트기를 구입할까 망설였었는데 이왕이면 오븐 기능까지 있는 녀석으로 결정~

 

 

 

 

전자렌지 크기와 비슷한 모습~위에 사진 왼쪽 하단에 펜 컨벡션 방식이라는 문구가~

 

 

 

온븐기에 붙어 있는 동그라미 3개

위는 온도설정

중간은 타이머

아래는 환풍청소 기능

초 간단!

 

 

 

 

오븐 사이즈가 작지만 무시하지 말라~

왠만한 요리는 집에서 다 가능~

드롱기 오븐요리 가이드를 펼쳐보니...

육류&해삼물 13가지요리, 그리고 야체&파스타 13가지, 제과&제빵 12가지 레시피가 실려있다.

 

스테이크, 바베큐, 갈비찜과 같은 요리가 가능한데... 구입하고 아직 만들어 보지는 않았다는...ㅋ

 

 

 

 

 

 

오븐으로 해본 요리는 그냥 바게트를 구워 본것이 전부...ㅋㅋ

아직 토스트 기능으로 만 사용~

근데 조금 탔네 ㅋ

바삭하니 바게트가 한층더 고소해진 맛을 낸다~

 

 

 

 

한가지 단점인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타이머 설정을 하고, 요리가 시간설정 이전에 끝나더라도 끄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요리를 꺼내고 난후 전원을 뽑지 않는 이상 불이 계속 들어와 있는 상태.

 

아마 고장 때문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테팔 제품을 사용했을 때인데, 설정 시간내에 요리가 끝나 다이얼을 역으로 돌려 강제 OFF 시켰더니 얼마안가 고장이 났었던 기억이 있다. 

 

익숙해지면 시간설정 잘 하리라 믿고~주말에는 여러 요리를 해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