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보리의 일주일

요크셔테리어 보리가 우리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오자마자 목욕을 시키고 어제 2번째 목욕을 했네요.

처음에는 낮선 환경에 조금 경직된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잘 적응해서 여기저기 뛰어 놉니다.

 

입양 받기전에 예방접종을 1차 끝마쳤다고 해서 2차 접종을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습니다.

 

 영국동물병원인데요, 여러군데 알아보고 소문도 듣고 결정 내린곳입니다.

 

 

종합백신과 장염백신 주사를 맞았습니다. 아픈지 엄청 낑낑 대네요.

의사선생님이 발톱도 짤라 주셨습니다. 나중에는우리가 짤라 줘야지요~

 

 

배변훈련은 잘 진행 돼고 있는데요, 울타리에 있을떄는 배변패드에 적확히 용변을 보고 있습니다.

몇일전 부터는 울타리 밖에 패드를 놓았더니 거기다 보기도 하는데 아직 확률이 20~30%이고 여기저기 볼일을 보고 계십니다.

 

 

호기심이 정말 많습니다.

딸의 머리카락 갖고 노는것을 좋아해서 마루에 드러누어 있으면 달려들어 우르릉 대면서 놉니다~

 

 

양말을 왜 이렇게 좋아 할까요~

냄새때문인지 세탁해도 어디선가 갖고 와서 물고 다닙니다.

 

 

 

울타리를 한달만 사용하기로 하고 제일 저렴한 (3만원) 철조망으로 구입 했는데, 아직 강아지가 작아서인지 틈새를 들어올려서 빠져 나옵니다. 책으로 틈새를 막았는데 이제 힘이 붙었는지 코로 책을 밀고 탈출을 하네요~

 

 

아직 아기라 그런지 잠자는 시간이 많은 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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