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

이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온천중에 제일 많이 가본 장소를 꼽는다면 단연 이천에 위치한 미란다호텔 온천입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남짓, 이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인데요, 주말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하면 온천수 목욕에 스파플러스 물놀이, 그리고 마지막은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수 있습니다.

 

스파플러스는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물 자체가 온천수이고 옥외시설에 파도풀이 겸비되 있어 가족단위 놀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1~2년전인가, 갑자기 중국관광객이 몰려 올때가 있었습니다.

온천에 문신한 남자들이 득실 ㅋ~

지금은 중국인들이 없네요~ 아침 일찍가면 사람들도 없고 넓게 스파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주말은 사람들이 많아서 오후 늦은시간이 되면 어쩔수 없이 인파로 복잡해 지는데요, 오전 일찍 가면 사진과 같이 깨끗한 물에서 온천과 스파를 즐길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일찍 가서 3시간 스파 물놀이를 하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후 온천을 합니다. 마지막은 찜질방에서 땀을 쭉 빼고 마무리~

그리고 근처 이천쌀밥정식집에서 저녁~

항상 정해져 있는 코스인데, 자주 찾게 됩니다. 

 

 

 

 

 

 

 

 

 

 

 

옥외에 있는 파도풀입니다. 여기 파도풀은 시간을 정해 놓고 운영하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요즘 타 지역의 스파나 아쿠아 워터파크 수영장은 파도풀을 계속해서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말이죠.

 

 

 

 

옥외에 있는 테마 온천탕 물입니다.

 

 

 

워터파크를 갈때마다 고프로 히어로를 이용하여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습니다.

요즘 핸드폰이 방수도 되고 방수팩에 넣어서 찍으면 왠만해서 다 찍을수 있는데, 액션캠 같은 기능을 따라가지는못하는것 같습니다.

핸드폰이 방수가 되지만 이렇게 거품이 힘차게 나오는 곳이면....글쎄요..시험할 용기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