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 중계점

중계동 건영백화점에 있는 토다이

 

토다이는 반포점, 미아점, 중계점, 목동점, 분당점, 명동점 이렇게 6군데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토다이는 1985년 미국에서 첫 매장이 오픈되어 일식에 생소했던 미국인들에게 아시아 음식을 소개하여 미국에 대중화 하는데 성공한 프렌차이즈 요식업 업체이다.

Todai Asia Limited가 38.5%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

 

우리나라는 2006년 씨푸드 뷔페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패밀리다이닝 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한다.

토다이 뜻은? 일본어로 등대(灯台)라는 뜻이다~

 

일식으로 시작한 토다이는 스시뿐만 아니라 중식, 양식, Pastry, Cold, 다양한 계절음료를 즐길수 있는데, 250여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수 있는 뷔페로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토다이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음식의 다양성도 있지만 식당의 규모이다.

이제껏 중계점 토다이를 많이 이용해 왔는데, 아마 대기했던 적은 단 한번 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건영백화점이 그렇게 큰 백화점에 속하는 건물은 아니지만 한층을 전부 토다이가 사용한다.

정말 넓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함에도 복잡스럽거나 답답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쿠우쿠우가 씨푸드와 더불어 육해공 음식들의 다양함에 토다이와 대등한 위치라 생각할 수 있는데, 쿠우쿠우는 매장이 너무 작고 테이블이 협소하여 음식을 먹는데 불편함이 조금 있는 반면에 토다이는 그런 불폄함이 없어 마음에 드는 편이다.

 

테이블이 너무 붙어있고 협소하면 옆 테일블 신경쓰이는 경우도 많고 시끄럽기도 하고... 

 

 

 

위에 사진을 보면... 사람이 없는게 아니다.~

주말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도, 테이블이 워낙 많아 빈자리가~ 

 

 

토다이는 음식 종류에 따라 부스를 구간별로 구획하여 공간을 나누고 메뉴 이름을 눈에띄게 걸어놓아 음식을 찾는데 불편함 없는 인테리어로 꾸며 놓았다.

 

공간이 넓다보니 흔히들 경험하는 좁은데서 길게 줄서는 모습은 토다이에서 찾아볼 수 없다.

 

 

 

 

 

 

 

 

 

 

 

다만 한군데 딱 줄서는 곳이 있으니.. 철판 소고기 스테이크 코너~

 

 

20~30분 간격으로 스테이크를 요리 해 주는데... 여기만큼은 줄을 서야한다.

 

 

 

 

한사람 당 2접시를 집을 수 있다~

철판소고기 스테이크~ 토다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빕스와 마찬가지로 인기있는 메뉴.

참나무 훈제연어~

계속 먹게 된다 ㅋ~

 

 

 

 

 

 

 

 

 

 

토다이는 중계점만 가봐서 다른 곳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중계점은 정말 넓다~

그래서인지 돌진치 등 가족모임이나 회식들을 많이들 하는데, 위에 사진과 같이 인원에 따라 독립 된 별실들이 있어 모임이나 행사를 하기에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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