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눈동자

타인의 죽음이 보이는 능력을 가진 청년,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여성이 [죽음]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 햐쿠타 나오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 일본에서 개봉하였다.

 

 

 

카미키 류노스케, 아리무라 카스미가 주연으로, [우리들이 있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린시절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고, 친구도 연인도 없이 일만 하고 살아온 키야마 신이치로.

그에게 [죽음을 목전에 둔 인간의 모습이 보이는] [푸르투나의 눈]의 능력이 생기면서 신이치로 생활이 일순 변하게 된다.

 

 

왜 이런 능력이 나에게 생기게 된건지 스스로 자문자답 하면서 고뇌의 날들을 보내게 된다.

 

어느날, 신이치로 앞에 키류 아오이라는 여성이 나타나게 되는데, 서로 이끌리는 감정을 안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신이치로의 고독한 인생에 색체를 넣어준 아오이의 존재, 그러나 신이치로의 능력에 아오이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이치로 역에 카미키 류노스케, 아오이 역을 아리무라 카스미가 연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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