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청수사 가는길

교토 여행으로 제일많이 찾는 사찰 청수사, 키요미즈데라입니다.

 

778년 창건,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사계절 내내 일본 각지에서 해외에서 온 관광객으로 인사인해를 이룹니다.

 

청수사는 봄 벚꽃필때, 가을 단풍일때 가장 많이들 찾는데요, 여름휴가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청수사 위치입니다.

 

한큐 교토선 가와라마치역에서는 6번출구로 나와 207번 버스를 탑니다.

 

게이한 본선 기온시조역에서도 마찬가지로 207번을 역 7번출구로 나와서 타면 됩니다.

도보로는 30분 정도 소요되겠네요.

 

기온거리를 천천히 구경하면서 올라가도 괜찮을 듯 합니다.

 

 

 

 

버스 내려서도 약 10분 정도 언덕을 올라가는데요, 여러 가게에서 구경하고 쇼핑하다 보면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사실 사찰보다는 가게구경이 더 재밌습니다~

 

 

 

 

 

 

우리나라 한복 대여 하듯이 일본도 기모노를 대여 해주고 있습니다.

 

 

 

오렌지빛 색깔의 인왕문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단청과는 많이 다르네요.

 

 

 

각자의 사연으로 소원을 빌어봅니다.

합격을, 영원히 같이있게 해달라고, 건강한 아기를 갖게 해달라고 빕니다.

 

 

 

 

본당을 지나 산길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걷다보면 교토시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비슷한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교토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인기가 있나 봅니다.

 

 

 

밑으로 내려오면 세 줄기로 물이 떨어지는 곳이 나오는데, 단순히 물을 마실려고 줄 서는게 아니라 소원을 빌기위함도 있다고 합니다.

이 물은 [오토와노 타키]라고 하는데 각각의 물이 학업, 연애, 건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근데 욕심을 부려 세줄기 물을 다 마시면 효력이 없다고 하네요 ^^

 

 

 

 

 

 

청수사 들려서 소원도 빌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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