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보리암

 

보리암은 683년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합니다.

이후 조선시대에 이성계가 이곳에서 100일기도를 드리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하여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 왔는데요,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 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금산은 바로 앞 바다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산으로는 유일하게 금산이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산은 일출 보러 많이들 간다고 하네요.

 

금산에서 조그맣게 보이는 목도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보리암 앞에 펼쳐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슴이 탁 트이게 시원합니다.

 

 

보리암을 올라가는 길인데요, 주차장까지 가는데 차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한 30분은 족히 걸렸던 것 같은데, 도중에 기다리지 못하고 유턴하는 차들도 많더라구여.

 

 

주차장까지 올라가면 옆에 저수지가 나오는데 꽤 멋있네요~ 

 

 

 

주차장까지 오게되면 산 중턱까지 올라가는 방법으로 3가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1. 아래 사진처럼 자신의 차를 갖고 올라갈지

2. 유료 미니버스를 타고 갈지

3. 그냥 걸어갈지...

 

저희는 2번~

차를 갖고 많이들 올라가는데 도로가 상당히 구불구불 합니다.

 

미니버스가 왕복 3천원인가..무튼 버스가 편합니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 가끔 걸어 올라가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요...힘들어여 ㅠ

 

 

 

 

버스를 타는 곳입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매표소가 나오는데요 여기서부터는 걸어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시간은 20~30분정도~ 소요됩니다.

 

 

 

 

가파르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언덕길입니다.

겨울인데도 땀이 나네요~

 

 

 

 

 

 

정상 근처까지 올라가면 남해 앞바다가 보입니다. 사진찍기 좋아여~

 

 

 

 

 

 

이제 거의 다 와가네요..

 

 

 

 

 

정상에 올라오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보리암으로 직행~

 

 

 

 

 

 

해수관음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도 하고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하행~

 

 

 

 

 

겨울임에도 사진찍을 것들이 많았습니다.

녹음이 우거지면 다시 한번 찾으러 와야겠네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 화엄사  (0) 2019.01.19
상주은모래 해수욕장  (0) 2019.01.09
더케이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온천  (0) 2018.12.27
구례 5일시장 구경  (0) 2018.12.26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 동막해변과 분오리돈대  (0) 2018.12.11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