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은모래 해수욕장

남해 상주은모래 해수욕장

 

남해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 상주은모래비치는 금산의 절경을 병풍처럼 뒤로하고 원형의 동그란 모양새를 하고있습니다.

여름에는 많은 인파가 찾는 곳인데요, 요즘은 저희처럼 겨울바다를 보러 많이들 온다고 합니다.

 

해수욕장 이름처럼 모래가 상당히 고운면서 햇빛에 반사된 모래가 은빛처럼 반짝반짝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관리가 잘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수욕장의 모래해변이 쓰레기 없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바닷물 또한 푸른색으로 맑은데요~ 파도가 거칠지도 않고 잔잔합니다.

 

 

아무리 인기 있는 해수욕장이라 하지만, 겨울은 그래도 썰렁하네요~

 

 

 

겨울은 비성수기~

그래서인지 사륜바이크체험이라는 놀이시설이 있더라구여~

 

 

구경을 해보니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딸과 함께 타 보자 했더니 반응이 별루입니다 ㅠ

그냥 사진만 찍어봅니다~

 

 

겨울...인데도 텐트를 치고 겨울바다를~

 

 

 

사진을 찍은 시간대가 오후 느즈막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햇빛에 반사된 모래가 은모래가 아니고 금모래 같다는~

 

 

 

해수욕장 끝자락에  돌로만든 길이 있는데요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 배를 대기 위한 부두였을지도...

 

 

길 끝에는 위에 사진과 같이 돌탑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마침 고등학생 축구부 학생들이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래해변을 계속 달리기 하는데요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딸아이가 물 웅덩이를 만들어 놀고 있습니다.

더 어릴때 해변에 가면 물 웅덩이를 크게 만들어 같이 놀아 줬었는데 지금은...ㅋ

 

 

어느 누군가 연인이~

 

 

 

 

 

 

 

상주은모래 해수욕장은 소나무 송림으로 울창하게 둘러쌓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그 옛날 해풍을 막기위해 자연방파제 역활로 소나무를 심었다는 송림, 바람에 소나무 모습들이 춤을 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