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더라빌 웨딩홀에서 여유로운 예식

삼성동 봉은사 옆 더라빌 웨딩홀.

 

예식장은 결혼을 축하하러 가는 건데..매번 갈때마다 느끼지만 불편한 점들이 한두가지 씩 꼭 있다.

 

하객들이 많아 그러겠지만, 주차문제는 제일 골치 아픈 것 중에 하나 ㅠ

예전에 30분마다 결혼 순서가 있었던 곳은 정말 대박이었다. 좀 여유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런데... 여기 더라빌은 그런 고민거리가 전혀 없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에 비해 지하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 주차하기 정말 편한 예식장 중에 한곳이다.

 

물론 가족 지정차량 5대?외에는 2시간 이상이 되면 주차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더라빌은 봉은사역에서 5분정도 거리로 전철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편안하다.

 

연예인도 간혹 여기서 예식을 한다는 더라빌.

예식홀은 건물에 딸랑 2곳만 있다. 1층에 그랜드볼룸, 2층은 토파즈홀이다.

그랜드볼룸은 분리예식이고 토파즈홀은 동시예식으로 진행한다. 규모는 토파즈홀이 더 큰 듯.

 

시간은 그랜드볼룸은 2시간 가량으로 상당히 여유로운 시간이다. 

쫓기지 않고 축가도 하면서~~~

 

 

차량이 건물에 들어올때 일일이 청첩장 확인을 한다.

 

 

건물외관은 예식장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그냥 회사 사옥같은 느낌...

 

 

시간격차가 여유롭다보니 홀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지 않는다.

 

 

오른쪽 입구가 그랜드볼룸, 식당은 지하~

 

 

 

 

 

그랜드볼룸 예식홀 내부사진이다.

다른 예식장 보다 밝기를 전체적으로 어둡게 하고 조명을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크리스탈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든다.

 

 

200석 규모인데 원형테이블로 공간이 여유롭다.

 

 

 

아래사진은 신부대기실~

 

 

더라빌 한정식 메뉴이다.

뷔페는 아니지만 먹을 음식만 갔다 놓은 듯 한...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 맛이 깔끔하다.

 

 

 

 

 

 

 

육회가 이렇게 동그랗게 말아서 나온다.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폐백실, 전통한옥집 처럼 꾸며 놓았는데 공간이 넓어서 순서 대기하는 것도 편했다는...

 

더라빌 웨딩홀은 대관료가 타 예식장보다 비쌀 듯 한데...한번 있는 결혼, 편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이용하기에는 부족함 없는 시설인 듯 하다.

주차가 첫번쨰! 그리고 음식이 맛있으면 제일 최고인 듯~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