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포르투나 호텔

통영 포르투나 호텔

 

로마신화에 나오는 운명과 행운의 여신 포르투나.

행운의 여신은 통영 앞바다 호텔이 되어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티케와 같은 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포르투나 여신은 원래 생산과 풍요를 가져다 주는 신으로 존경받았다고 한다.

행운과 풍요의 호텔 포르투나~

 

2018년 7월 통영에 신축 오픈한 포르투나호텔은 오션뷰가 좋기로 유명하다.

통영 중앙시장 근처에 여러 모텔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 포르투나는 중앙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약 15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오히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호텔은 아주 고급스럽지도 않고 로비 또한 화려하지 않다. 그럼에도 심플한 공간 꾸밈으로 깨끗한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진다. 새로 신축한지 얼마 안된 점도 한몫 하는 듯 ~

여행길 피곤에 쩔은 피곤한 몸을 위해 적어도 하룻밤은 편한 곳에서 자 줘야 하지 않을까~ 

 

 

 

 

 

 

 

객실 층으로 올라오면 낮은 톤의 포근한 느낌의 양탄자가 깔려있다.

심플~

 

 

 

 

디럭스 트윈룸 바다전망 룸.

깨끗하고 좋다~ 아직 환절기라 저녁은 추운데, 어느 모텔 같은데 가면 난방을 너무 틀어놔서 상당히 건조한 경험을 다들 했을 것이다.

외지에서 잠 잘때 가장 불편한 점이 우리집 같은 경우는 건조함이다. 목이 너무 마르고 불편해서 수건 몇장을 물에 뭍혀 두고 자거나 하는데 포르투나는 그런 걱정없이 적절한 온도에 건조하지 않아 잠을 더 깊게 잘 수 있었다.

 

 

 

 

 

위에 사진... 샤워실 안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인다 ㅋ

뭐 어쩌라고...당연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다는~

 

 

우리 딸은 피곤할텐데도 TV속으로~

 

 

심플 모던 깨끗~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는 흐린데...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아마 중앙시장 근처 주말 호텔들 가격도 만만치 않을 텐데... 좀 여유롭게 미리 예약하여 탁월한 선택이 아니였나 싶다. 

 

 

 

 

포르투나의 커~다란 장점

조식이 나온다~

1층 로비 옆 커피숍이 아침에는 뷔페 식당이 되는데, 아침 식당 헤메는 일 없이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1층 자리는 꽉 차고, 2층으로~

 

 

여러 음식이 뷔페 형식으로 구비되어 있는데 우리는 그냥 간단히 토스트와 커피, 그리고 과일과 요구르트~

 

 

 

 

호텔 찻길 건너편에서 찍은 통영 앞바다.

여행길 편안한 잠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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