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렬사

통영 충렬사.

통영 여행길이라면 한번 쯤 들리는 곳이 충렬사이다.

 

 

충렬사는 조선시대 선조의 명에 따라 제7대 통제사 이운룡이 1606년 세웠으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충무공 이순신의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충려사라는 현판은 1663년 현종때 만들어졌다.

 

 

충렬사 옆에 주창장이 있는데 요금은 1,000원

주말이면 충렬사 쪽은 주차가 용이하나 통제영 세병관 방향은 차들이 막혀 주차하기가 여간 쉽지를 않다. 그리고 세병관은 주차장을 세로 신축했음에도 관광객에게 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주차할려면 꽤 긴 시간을 대기해야 한다.

방법은 충렬사 주차장을 이용하고 세병관 까지 걸어가는 것인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충렬사 입구 쪽에 동백나무가 있는데 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동백나무중에서 큰 나무에 속하는데 나이가 무려 400여 년 됐다고 한다.

통영시의 나무가 동백나무로 통영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와 꽃이라 한다.

 

 

 

 

강한루, 1840년에 지은 누각으로 통제사 이승권(이충무공 8세손)이 지었다고 한다.

강한루 옆에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수령이 무려 360년~

 

 

 

 

 

 

 

 

 

 

정당.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령에 제향을 올리는 곳으로 제7대 통제사 이운룡이 선조의 명을 받아 세웠다.

이충무공 한분의 위폐를 모시고 역대 통제사가 약 300년간 제향을 받들어 모신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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