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삼익그린2차 아파트 임장

삼익그린2차 아파트입니다.

 

 

1983년 입주하여 올해로 36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총 2,400세대로 재건축 되면 3,350세대로 변모하게 됩니다. 요즘 재건축이 힘을 받지못하는 상황인지라 과연 언제쯤 햇뜰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주변 아파트들의 신축입주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시점이 오면 다시한번 주목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본다면 사실 지금이 투자 적기가 아닐까 싶네요.

 

 

 

명일4인방과 삼익2차 비교를 많이 합니다.

직접 임장 해 보시면 장단점이 보이실텐데요, 입지나 대단지 측면에서 본다면 확실히 삼익2차가 좋아보입니다.

만약 명일4인방이 함께 통합하여 조합설립 되어 재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사람이 하는일 이해관계가 그리 쉽지는 않겠지요.

 

삼익2차만 봐도 아직 조합으로 할지 신탁으로 할지 결정이 안된 것 같은데...

2019년 3월 현재 아파트내에 현수막 걸려있는 것 만 보고 판단한다면, 아직 두 조직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고 풀릴 기미가 안보이는 상황처럼 보입니다.

다만 언젠가 해결될 문제이고 실거주 목적을 두고 접근하더라도 전혀 후회없을 아파트 중에 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평수 종류는 다양합니다.

18평, 23평, 27평, 30평, 37평, 44평으로 이중 27평이 663세대, 30평이 552세대로 전체 세대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7평까지는 복도식이고 30평부터 계단식입니다.

 

 

아파트가 36년차이다보니 실거주 측면에서 불편한 점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중앙난방에 한 여름 온수가 몇일 안나온다거나 특히 주차문제가 가장 불편할텐데요, 30년 이상 된 아파트라면 당연한 현실문제라 생각듭니다. 재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여.

 

거의 40년 되 가는 아파트인데 오히려 실거주 환경이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2,400세대면 메머드급 단지규모는 아니라 주민들 의견수립도 어느정도 일사천리로 끝날 수 있을텐데..주민들의 적극성이 부족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역설적으로 지금 현재 실거주로도 그리 불편한 점이 없다는 얘기가 되네요.

 

아래사진을 보시면.

 

1. 아파트 동간 간격이 넓고 층수가 15층입니다.

2. 위에 2가지 조건이 만족하여 1층에서도 햇볕이 들어오는데요, 별 것 아니것 같지만 요즘 신축한 아파트에서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아 하루종일 햇볕이 안드는 아파트들도 많습니다. 구축 아파트들도 3층에서 5층까지 남향임에도 해를 못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3. 완충, 차폐조경 써놓은 동은 대형평수가 아니라 복도식 아파트동입니다. 1층 거실앞 족히 10m이상을 완충조경 시설을 해 놓았는데요, 이런 공간이 있음으로 해서 3층까지 프라이버시 확보가 됩니다.

어떤 아파트들을 가보면 1층 거실 외벽선 바로 옆으로 인도가 있어 1층 주민들은 거의 365일 커튼을 닫고 살아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간단히 아래 사진만 봐도 주거환경이 현재 모습으로도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장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문입니다.

 

 

 

정문 앞 오른쪽 대각선으로 배제중학교가 있습니다.

 

 

 

 

여기는 래미안솔베뉴 입구쪽입니다.

 

 

솔베뉴 마무리 공사가 한장입니다.

 

 

아래사진은 솔베뉴입니다.

 

 

 

 

 

 

위에 사진, 차폐조경과 완충공간 모습입니다.

 

 

 

 

 

 

 

복잡한데요...

빨리 한마음한뜻 같이 하여 재개발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고덕역 쪽으로 위치한 단지를 빼 놓고는(동향) 대부분 남향입니다.

 

 

 

위에 사진은 명원초등학교

아래사진은 명일여자고등학교입니다.

삼익그린2차 초등학교는 고명초등학교입니다. 초품아~

 

 

 

 

 

 

 

 

 

 

 

 

 

 

 

 

 

학군, 입지, 실거주, 미래성 등 부족한게 없는 아파트인데요, 현수막 붙어 있는 문제가 첫 단추일텐데...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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