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벚꽃축제 당신의 마음속 벚꽃 피우다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4월5일부터 4월12일까지~

 

어제 4월6일 잔뜩 찌푸린 날씨에 오늘도 흐린날씨면 어떻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하늘은 맑고 완연한 봄날씨가 되었다.

벚꽃은 만개 했을텐데...윤중로는 집에서 너무 멀고 가까운 석촌호수로 벚꽃구경 나들이~

 

축제 첫주다 보니 사람들이 많을거란 예상은 했는데 헐~이정도일 줄이야...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하러 가족과 연인과 손에손잡고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화창한 봄날씨

푸른하늘

벚꽃시즌

 

일요일 오후 집에서 TV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

 

 

발 디딜틈이 없어 보이는 광경.

반려견과 같이 나올까 고민하다가 안데리고 오길 다행~

 

따뜻한 햇빛에 앉아 꽃구경 하시는 분들도 많고, 캔맥주 홀짝 커플도 눈에 띈다.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느낌.

아마 다음주가 피크가 되지 않을까~

벚꽃은 봄바람에 휘날릴때가 가장 멋스러워 보이는데, 다음주 주말이 마지막 피날레 일듯 싶다.

 

 

 

하~ 정말 사람들 많다.

앞으로 걷는게 힘들정도 ㅠ

그래도 1년만인데 구경을 안할수 없지~

 

 

 

 

 

 

 

 

 

 

 

벚꽃머리핀을 사는 사람들...

대단한 발상인 듯~

벚꽃 구경온 사람들에게 가짜 벚꽃을 파는데 대박 장사 잘된다.

핀 하나에 천원인데 다들 몰려들어 머리에 하나씩 꽂는다.

 

 

 

 

 

 

 

 

또 하나 대박 상품.

솜사탕~

긴 기다림끝에 손에 쥔 솜사탕.

맛과 솜씨과 예사롭지 않다.

사장님 왈, 솜사탕 경력만 6년째란다. 전국을 다니면서 솜사탕 판다는데, 벚꽃이 북상하면서 석촌호수까지 따라 올라온 듯~

 

 

 

 

 

 

 

 

너무 맛있어서 딸이 먹던거 자꾸 뺏어 먹게된다~

 

 

 

 

 

 

 

 

 

 

 

 

 

 

 

 

 

 

 

 

 

 

 

사람이 너무 많아 석촌호수 동호만 둘러보고 후딱 나왔다.

서호까지 걷기엔 인파가 너무많아 힘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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