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각 여행렌즈 시그마 10-20mm F4-5.6 EX DC
- 제품리뷰
- 2016. 11. 16. 16:27
캐논 100D + 시그마 10-20mm f4-5.6
렌즈는 28mm부터가 광각으로 들어가게 된다. 광각중에서 10-20mm는 크롭바디 환산으로도 15-30mm로 15mm는 초광각에 속하는 렌즈라 할수 있다. 2010년 시그마에서 8-16mm가 나오기전에는 크롭바디 사용 렌즈중 가장넓은 화각을 지니고 있었다. 8mm와 10mm는 불과 2mm 차이뿐이 안나지만 실제 화각을 보면 많은 차이가 난다는게 유저들의 얘기이다.
캐논이나 니콘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초광각 렌즈구입시 제일 먼저 고민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캐논,니콘과 시그마 렌즈중 어느것을 구입하냐를 우선 생각하게 된다.
그중 캐논에서는 10-18 STM과 10-22 USM 렌즈가 있고 시그마에서는 10-20이 두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F4-5.6의 가변 조리개 렌즈와 F3.5의 고정조리개 렌즈로 나눠지게 된다.
예전에는 캐논카메라면 당연 캐논렌즈를 써야 한다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지금은 꼭 그렇지도 않은게 시그마 같은 렌즈도 예전과 다르게 좋은 렌즈가 좀더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많은 유저들이 사용을 하고 있다. 시그마 하면 그 누리끼리한 색상이라든지, 역광시 플레어 억제 능력이 꽝이라든지 하는 얘기들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런 말들이 안나오는 것 같다.
오히려 지금은 고급화 전략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은데, 오늘 소개하는 렌즈가 그 경우에 해당 되겠다. 캐논 렌즈와 비교했을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스팩을 갖고 있는 것이다.
3장의 비구면 + 3장의 SLD글라스로 각종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뛰어난 선예도와 콘트라스트를 보여주고 있다.
시그마 10-20 F4-5.6의 발매시기는 2005년 그리고 F3.5의 발매는 2009년으로 F4-5.6 렌즈는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렌즈를 일반적으로 중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캐논 시그마 두 렌즈 중에서 우선 시그마 렌즈를 선택하였고, 그 중에서 F4-5.6을 구매하였다. 이유는 광각렌즈 특성상 조리개를 많이 조여 촬영하게 되는데 굳이 밝은 렌즈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서였다. 그리고 중고가격으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하겠다. 중고로 F3.5가 30만원대, F4-5.6은 2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크롭바디라 할 지라도 광각중에서 초광각으로 광각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도대체 뭘 담아야 할지 파인다를 보면 너무 많은 것들이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광각의 특성상 외곡도 심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여친 다리를 아주 길게 만들어 주는 효과 같은 것은 상당히 탁월하다. 외곡을 오히려 즐기면서 찍는다면 좀 더 많은 색다른 연출의 사진을 찍을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최소 촛점거리가 24cm로 근접 촬영이 가능하여, 광각에 준접사 촬영이 주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다만 시그마 렌즈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렌즈에 HSM기능이라고, 초음파 모터 사용으로 조용하고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동영상 찍을 만큼의 조용함은 아닌 것 같다.
캐논에서는 10-18이 STM 렌즈로 나오는게 있어서, 만약 동영상 제작을 많이 한다면 캐논쪽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 같은 경우는 시그마 10-20은 오로지 사진 전용으로만 사용을 하고, 동영상은 광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표준 영역이 더 들어간 캐논 번들 18-55 IS STM을 전용으로 사용 하고 있다.
여행을 떠난다면 꼭 광각렌즈를 챙겨가길 권장한다.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케아 책상구입 (0) | 2016.11.30 |
|---|---|
| 똑딱이 카메라의 최강, 시그마 DP시리즈 (0) | 2016.11.17 |
| 김치냉장고 백화점 구입후기 (0) | 2016.11.15 |
| 국민렌즈 캐논의 18-55 번들렌즈 (0) | 2016.11.10 |
| 가성비 최고의 캐논 렌즈 EF 50mm 1.8 (0) | 2016.11.09 |
이 글을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