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쿠킹 드로잉 2018. 7. 18. 08:13
다자이후, 외국 여행객에게는 신사 보다는 길 양옆으로 느러선 다양한 기념품 가게와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더 솔솔합니다. 마치 인사동 길과 흡사합니다. 옆에 규슈박물관이 있어 일본 역사공부도 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 가게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여기서 시간을 다 뺏기게 됩니다. 남자들은 후다닥 빨리가자 하고, 여자들은 물건 하나하나에 관심보이고~~~ 다자이후는 지하철을 타고 갈수도 있는데, 저희는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하카타역 옆에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1층 11번 게이트에서 타면 됩니다. 한 40분정도 걸렸습니다. 다자이후에서 제일 유명한 곳은 아마 스타벅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통거리에 어울리는 나무 소재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앉을자리 없이 항..
일본/여행 쿠킹 드로잉 2018. 7. 17. 08:18
간사이 오사카를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는 곳! 도톤보리입니다. 밤에 더 화려하고 인산인해로 북적이는 곳인데요. 구글지도로 위치를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큰지도 위치를 보면 맨 위쪽에 신오사카역, 중간이 오사카역 (옆이 우메다역), 그 아래쪽에 도톤보리가 위치하고 있네요. 도톤보리 지역을 확대해서 보면 3가지 역을 통해서 갈수 있습니다. 1. 난카이난바선 : 난카이본선, 난카이특급, 난카이 고야선이 있습니다. 2. 오사카난바역 : 한신난바선, 긴테츠나라선, 긴테츠특급, 미도스지선, 센니치마에선, 요츠바시선 3. JR난바역 : 야마토지선 오사카난바역을 이용 한다면 간사이 어디든 갈수 있는 곳입니다. 오른쪽 동그라미 부분은 난바오리엔탈 호텔인데요, 자주 저 호텔을 거점으로 삼아 여행을 합니다...
일본/영화 쿠킹 드로잉 2018. 7. 16. 08:17
현재 일본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제목은 만비키(좀도둑)가족(万引き家族)이며 우리나라는 [어느가족]으로 상영한다고 합니다. 일본 상영일 2018년6월8일 한국 상영일 2018년7월26일, 영화제목:어느가족 일본영화 흥행으로는 1위를 계속 해오다 지난주부터 2위로 내려왔습니다. 세번째 살인,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좀도둑 가족모습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담아낸 휴먼드라마입니다. 할머니의 연금에 의존해 생활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도둑질로 연명하는 일가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가장 일본스러운,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화일 것 같은데, 2018년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출품되어 일본영화로는 1997년 장어(うなぎ)..
일본/소식 쿠킹 드로잉 2018. 7. 15. 15:32
비피해를 격고있는 서일본 지역이 연일 뜨거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야후일기예보를 올려드리니 여행에 참고 바랍니다. 1. 교토의날씨입니다. 금일은 3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체감온도는 40를 넘겠네요! 엄청덥네요! 일사병 지수입니다. 오늘뿐 아니라 내일도 위험입니다. 교토의 주간날씨입니다. 비오는 날은 없습니다. 2. 오사카의 날씨입니다. 교토보다는 조금 낮은 온도이네요. 일사병지수입니다. 오사카의 주간날씨입니다. (35도에서 36도의 더운날씨입니다) 3. 후쿠오카의 날씨입니다. 오사카보다 남쪽인데 위쪽보다 온도가 더 낮네요. 일사병지수입니다. 후쿠오카의 주간날씨입니다. 다행히 비가 내리는 지역은 없는데 온도가 장난아니네요...우리도 지금 엄청 덥지만.... 일사병지수가 모두 위험으로 나오니 여행중 ..
일본/영화 쿠킹 드로잉 2018. 7. 14. 15:21
야키니쿠 드래곤이 일본에서 상영중에 있습니다. [피와뼈, 기타노다케시 주연] 등 영화의 각본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극작가,연출가의 정의선 감독이 처음으로 장편영화 메가폰을 잡고 자신의 인기 희곡인 [야키니쿠드래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고도경제성장과 오사카박람회로 뜨거운 1970년대, 간사이 어느 지방의 조그마한 야키니쿠점 [야키니쿠드래곤]을 운영하면서 차별과 가난속 삶을 애환과 희망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처음 야키니쿠드래곤은 일본의 신국립극장과 한국의 예술의전당 협업으로 만들어진 연극 작품으로 처음 2008년에 양극장에서 연극으로 상영되었습니다. 그 뒤 2011년에 한일 양국에서 재현되어 2016년도에는 게스트를 대폭 늘려 상영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에서의 연극 이름은 [야키니쿠드래곤 용길씨의 곱창집]이..
일본/여행 쿠킹 드로잉 2018. 7. 13. 08:15
오늘은 긴키지방 교토, 오시카, 고베 지역의 온천호텔 10위까지를 소개할까 한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여행으로 도쿄도 많이들 가지만, 후쿠오카와 오사카 지역을 더 많이들 찾는 듯 하다. 오사카하면 교토를 중심으로 보는것과 먹는것 위주로 여행을 많이 하는데, 온천도 함께 즐길수 있는 여행으로 참고하길 바란다. 1위 : 호텔 우라시마(ホテル浦島), 와카야마현 기츠우라온천(和歌山県。勝浦温泉) 거센 바다의 난류를 근접에서 느낄수 있는 절경의 동굴온천! 산위에서 마을을 내려다 볼수있는 온천 등 호텔안에 6개소의 온천이 있다. 2위 : 시라하마 고가노이 리조트&스파(白浜古賀の井リゾート&スパ),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온천(和歌山県。白浜温泉) 리조트 호텔로 노천탕과 오픈테라스 수영장이 유명하다. 3위 : 비와코 호텔(琵琶湖..
일본/여행 쿠킹 드로잉 2018. 7. 12. 08:17
일본 규슈지역 랭킹10위까지의 온천과 숙박을 같이할수 있는 호텔을 찾아봤다. 일본인을 위한 랭캥사이트의 순위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곳과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여행에 참고하길 바란다~ 1위 : 스기노이호텔(杉乃井ホテル), 오이타현 벳부온천(大分県。別府温泉) 일본인에게도 스기노이는 인기가 많은가 보다. 온천 리조트 호텔로 고지대에 위치해 벳부 바닷가를 전망노천탕에서 바라볼수 있다. 저녁 뷔페가 인기다. 2위 : 벳부 카메노이 호텔(別府亀の井ホテル), 오이타현 벳부온천(大分県。別府温泉) 나 홀로 여행객과 가족 등 그룹여행객의 요구에 맞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벳부에서는 스기노이호텔 만큼 인기가 있다. 3위 : 키리시마 관광 호텔 (霧島観光ホテル), 카고시마현, 기리시마 온천(鹿児島県。霧島温泉) 약 300년 역사를..
일본/韓国紹介 쿠킹 드로잉 2018. 7. 11. 21:49
ミョンドンを歩く。 ミョンドンは道が狭く建物が高いほうで午後になると光が入って来ない。 ミョンドンの写真を撮るためには午前のほうが最適だろう。 最近の平日のミョンドン観光客が少なくなりそれほど混まない。 午前は韓国の代表的なショッピングの街とは思えないぐらいに空いてる。 多様な国の人々、ショッピングに来てミョンドンの雰囲気も写真にしよう。
일본/소식 쿠킹 드로잉 2018. 7. 11. 16:01
서일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11일 현재 피해는 더욱더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뉴스에 의하면, 11일 오전까지 사망자가 169명, 행방불명이 79명으로 시간을 거듭할수록 피해자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히로시마, 에히메, 코치현에서는 토사붕괴로 도로가 통행 차단되어 2만명 이상이 고립상태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복구는 장기화가 될 것 같고, 하늘을 통해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있는 실상. 도로가 절단되어 고립상태에 있는 지구는 히로시마가 1만4천세대 약 2만명, 에히메현 약 40세대 75명, 코치현 150세대 약 23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히로시마는 피해 범위가 너무 넓어 배를 통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비피해가 있은 후 날씨는 벌써 한여름 기후를 보이고 있어 에히메현이 34도, 히로시마가 ..
일본/여행 쿠킹 드로잉 2018. 7. 11. 10:16
나라(奈良) 도다이지에는 사슴공원이 있다. 아마 여행객에게는 일본불교 화엄종의 대본산 보다는 사슴공원으로 더 알려지고 유명 할 듯 하다. 다들 시간상 대불전에 있는 것 보다 사슴과 노닥거리는 시간이 더 많았을 것이다. 그런 귀중한 시간을 사슴에게 할애를 했는데 이 친구들은 그닥 친절 하지가 않다. 깡패스럽게 뿔로 들어 받기도 하고, 가방을 뒤지거나 갖고있는 비닐봉투를 뺏어 달아나는 일들이 걷다보면 다반사로 일어난다. 다 참을수 있는데...내 엉덩이를 두번이나 물었다. 얘네를 뿔로 들이받기도 하지만 입으로 물기까지 한다. 아프고 옷에는 침이 덕지덕지... 언제 맡겨놓은양 센베이가 다 자기것인양 빨리 안주면 득달을 한다. 재밌는 추억과 풍경으로 여길수도 있는데, 가끔은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나 보다. 도망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