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 생태하천 산책

송파구에 성내천은 탄천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나무들도 많아 여름에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꼽힙니다.

봄에는 벚꽃으로도 유명하네요.

 

 

여름에는 무료로 어린이 물놀이장도 개장하여 주변 주민들이 많이 이용들 합니다.

 

청량산에서 내려온 물이 마천, 오금, 풍납동을 약9km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 된다고 합니다.

 

 

 

 

서울도심에 이렇게 자연하천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을텐데요, 규모는 작지만 중간에 돌다리들도 곳곳에 놓여져 있고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나무들이 우거져 지금과 같은 불볕 더위에도 그늘이 있어 걸을만 합니다. 근데 더무 더워선지 사람들이 없네요~원래는 바글바글합니다.

 

 

그늘을 찾아 휴식 할수 있는 나무들이 많습니다.

 

 

 

 

성내천은 자연생태하천으로 잉어들이 상당히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들도 많구여.

 

 

 

 

 

 

성내천을 가운데로 한쪽 길은 자전거길, 한쪽은 도보길로 구분돼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편하게 걸을수 있네요.

 

 

 

 

올림픽 공원쪽으로 걷다보면 터널도 지나게 됩니다.

 

 

터널을 지나면 이렇게 꽃파는 가게가 나오는데 여기서 오고가다 화초들을 많이 사게 됩니다.

 

 

 

성내천이 좋은 점은 한강쪽으로 올림픽공원과 맞다아 있다는 점입니다. 올림픽공원과 연결되어 산책과 휴식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롯데타워가 보이는데 , 앞에는 시골스럽게 풀들이 무성하네요.

 

 

올림픽선수촌아파트를 사이에 두고 성내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걷다보니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상가가 보이네요.

 

 

조금더 가다보면 다림밑에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올림픽공원이네요. 개롱역에서 출발한다면 여기까지 걷는데 쉬엄쉬엄 30~40십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성내천에 간다면 접근성면에서 5호선 개롱역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려서 5분정도 걸으면 성내천에 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