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쌍용2차아파트 임장

가락쌍용2차아파트 임장 사진입니다.

 

 

가락쌍용2차아파트는 1999년 입주하여 올해로 딱 20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1997년 가락쌍용1차가 입주하여 2년후에 2차가 입주하였네요.

 

쌍용2차는 1차와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가격을 보더라도 거의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차가 더 앞서가는 가격이었으나 요즘은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세대수는 492세대입니다.

용적률은 355%로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네요.

용적률을 보면 재건축은 힘들겠고 개발을 한다면 리모델링으로 진행할텐데, 가락쌍용1차가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가 구성 되어졌다고 하니 조만간 가락쌍용2차도 사업추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수는 24평이 175세대, 32평이 317세대입니다.

 

입지를 보면 전철역 5호선과 3호선 오금역까지 600M로 도보 약9분정도 소요됩니다.

단지옆으로 석촌중학교와 신가초등학교가 붙어있고, 아래 사진처럼 단지 정문 앞으로 웃말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그야말로 학군과 녹지공간을 품고있는 아파트라 할수있겠습니다.

 

 

 

 

 

 

단지는 미움자 형태를 띄고 있는데 층수가 26층입니다. 높아요~

정문을 들어서고 느낀점.

단지가 조용하고, 20년 된 아파트인데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파트 현관입구.

요즘 신축아파트와 같이 피로티 구조의 웅장한 모습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단지 중앙에는 놀이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락쌍용1차와 마찬가지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주차장 가는 별도 출입구가 있습니다.

 

 

 

가락쌍용1차 아파트와 2년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 크나큰 다른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가락쌍용2차는 개별난방, 가락쌍용1차는 중앙난방~

사진을 보시면 아파트 벽에 보일러 배관 토출구가 보일겁니다.

같은 구축이지만 난방방식에 따라 생활 편의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도로 건너편 송파래미안파인탑 아파트가 보입니다.

 

 

 

 

 

 

 

 

 

 

 

만약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면 실거주 목적 뿐만아니라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가치가 있는 아파트라 생각되는 아파트입니다.

7~8억, 먼 옜날 이야기가 되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