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재개발 삼환아파트 임장

가락동에 위치한 재개발이 진행중인 삼환아파트입니다.

 

 

가락삼환은 현재 648세대에서 분양 919세대, 임대 163세대로 총 1,082세대로 재개발이 진행됩니다.

용적률이 현재 178%로 여유가 많은 상황인데요, 재개발이 되어도 용적률은 244%입이다. 건폐율은 50%로 잠실쪽 대비 높은편인데 용적률이 상대적으로 300%가 안되어 낮은 축에 속하게 됩니다.

 

2018년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 및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토문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어, 조합설립인가를 눈앞에 두고있습니다.

 

 

1. 기본정보

1) 세대수 : 648세대

2) 입주 : 1984년

3) 평형 : 28평, 33평, 43평

4) 용적률 : 178%

5) 대지지분 : 28평(14.52평), 33평(16.89평), 43평(22.38평)

6) 동수 : 9개동

7) 층수 : 12층

8) 접근 : 5호선 개롱역

9) 학군 : 개롱초등학교

 

2018년기준 34년 된 아파트입니다.

이쪽 지역 재개발 아파트 중에서 용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5호선 전철역 개롱역까지는 도보로 5~10분정도 소요되며, 단지 앞에 근린공원과 개롱골먹자골목, 개롱역에 오금공원, 그리고 송파도서관과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있어 입지상 좋은 위치라 할수있겠습니다.

 

학군은 개롱초등학교와 보인중고등학교가 바로 찻길건너 위치해 있습니다.   

단지주변으로 연립주택군이 형성되 있는데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조용한 동네입니다.

 

2. 임장사진

 

 

아파트 정문입니다.

차량 보안게이트는 없네요.

 

 

정문에서 개롱역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건너편 상아아파트가 보입이다.

 

 

정문에 적혀있는 삼환가락아파트~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정문에서 상가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아파트관리사무소 옆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이 있네요.

 

 

 

 

 

삼환아파트의 외벽은 일반아파트와 달리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외벽에 문양을 넣었는데요, 30년전 그때 당시에는 꽤 고급진 외관으로 호평을 받았을 듯 합니다.

 

 

 

 

 

일부 평형대는 계단이 복도식입니다. 근데 일반 복도식과는 다르게 엘베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2세대씩 만 양분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또 다른 외관 특징인데요, 베란다 창이 복록하게 곡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면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썼던 것 같은데요, 시간이 지나 오히려 지금은 단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개조나 리모델링을 창호도 할텐데 일반 창호 대비 금액이 비싸니까요.

금액때문인지 창호 리모델링을 할때 곡선을 일반창으로 해 논 집이 더러는 눈에 보입니다.

 

 

 

 

 

 

 

 

 

 

 

 

 

 

 

 

 

동입구 현관인데요 외벽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아파트 밖으로 근린공원이 있는 모습니다. 여름이면 나무들이 울창하게 드리워져 집니다. 

 

 

아파트 정문에서 거여마천 방면 사진입니다. 서울우림교회와 건너편에 삼성아파트가 보입니다.

 

 

정문 앞, 차길건너 보인고등학교가 보입니다.

 

 

아래사진은 후문인데요, 정문보다 이쪽을 많이 이용 할 듯 하네요.

개롱골 먹자골목과 이어집니다.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지상이 대부분 주차장 시설인데요, 구축아파트라 어쩔수 없는 환경입니다. 재개발 되면 당연히 좋아질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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