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프라자 아파트 임장

가락 프라자아파트입니다.

 

재건축 추진중인 아파트로 기존 672세대에서 임대(158세대), 분양1,008세대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재건축이 되면 지하2층 지상35층 규모가 되는데요, 높이가 152m나 됩니다. 

 

재건축 진행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2017년12월 완료되어, 현재 설계사(토문건축사사무소) 선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후 진행은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네요.

 

정비사업시행시기를 2019년1월 예정하고 있습니다.

 

 

 

 

1. 기본정보

1) 세대수 : 672세대

2) 입주 : 1985년

3) 평형 : 31평, 47평, 54평

4) 용적률 : 192%

5) 대지지분 : 31평(15.78평), 47평(24.13평), 54평(27.94평)

6) 동수 : 11개동

7) 층수 : 12층

8) 접근 : 개롱역 15분

9) 학군 : 가동초등학교

 

1985년 입주하여 올해로 33년차 된 아파트입니다.

프라자아파트는 문정시영과 문정래미안 아파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변 공원으로는 단지 바로옆에 두댐이공원이 있고 한블럭 떨어진 곳에 개롱공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프라자아파트는 개롱골 먹자골목이 가까워 외식을 하거나 물건을 살때 편리한 점이 많은 입지인데요, 다만 전철역 (개롱역)이 도보로 10~15분 위치라 좀 걷는 편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주변에 재건축되는 아파트가 정말 많습니다. 가락삼환아파트, 문정동가락현대1차, 극동아파트, 가락미륭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중이고 문정시영아파트는 리모델링, 문정동136번지일대 또한 재건축 추진중에 있습니다.

 

10년뒤 재건축이 진행되어 완공이 될쯤이면 일대 가락동과 문정동은 구축에서 신축아파트로 구성된 동네로 변모하게 되겠네요.

 

2. 임장

 

아파트 후문쪽 두댐이공원 계단 올라가서 봐라본 아파트 전경입니다.

 

 

아래사진은 정문인데요, 차량게이트는 없습니다.

 

 

 

 

 

 

후문쪽입니다. 아파트 옆에 두댐이공원이 있습니다.

 

 

프라자상가인데요, 1층에 프라자 손칼국수집이 정말 유명한 집입니다.

추운겨울날 자주먹게 됩니다~

 

 

 

 

아파트 현관이 세월을 느끼게 하네요.

 

 

 

 

 

오래된 단지다 보니 인도의 포장블록 또한 노후화 되어 고르질 않고 눌쑥날쑥 합니다. 심각하게 파이거나 하지않는 이상 그대로 써야겠지요.

 

 

 

 

 

 

 

문정시영아파트 쪽 도로로 나갈수 있는 쪽문입니다.

 

 

 

 

 

 

 

 

 

 

현재 지하주차장이 없어 전부 지상주차를 하고 있는데, 건폐율이 낮아서인지 주차가 힘들어 보이진 않습니다.

 

 

 

 

 

 

단지내에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시영아파트 쪽으로 문정근린공원도 있어 이쪽에서 산책들도 많이 할 듯 합니다.

 

 

 

 

 

 

아파트가 오래되었지만, 참 조용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오래된 만큼 나무들도 울창해서 녹지 조성만 본다면 신축보다 구축 단지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신축에서 조성된 나무들은 한 10년은 있어야 자리를 잡는 듯 하네요.

 

재건축은 속도전이라 하죠. 재초환 때문에 앞으로 어떻해 될진 모르겠지만, 시장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요즘, 답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밖에 없다는 생각에 변함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