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맛집 갈비사랑

양재역 갈비사랑에서 돼지갈비~

 

 

갈비사랑은 양재역 신분당선 7번출구 에쓰오일 주유소 옆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5개층을 전부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저녁에는 직장인 술자리, 주말은 피로연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고기중에서 양념갈비를 잘 먹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생고기에 비해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양념이 짜서 먹고난 다음 입안의 텁텁함이 싫어서이다.

 

하지만 유독 갈비사랑에서는 양념갈비를 먹게 되는데, 고기가 그렇게 짜지않아 찾게된다. 

저녁 직장동료와 시원한 맥주한잔 하면서 먹을때가 가장 맛있는데, 오늘은 가족과 함께 식사로~

 

 

 

식당은 넓고 깨끗하다.

 

 

 

 

오늘 우리가 시킨 메뉴는 사랑돼지갈비.

점심특선 메뉴로 돼지갈비정식이 있는데 그냥 사랑돼지갈비를 주문~

후식을 먹는다면 정식이 가격적으로 유리하다.

 

 

 

주문을 하고나니 갑자기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결혼식 끝나고 하객으로 온듯 한데, 이렇게 주말때면 피로연 손님들로 북적인다.

따라서...되도록이면 주말 점심시간은 피하는게 좋을듯.

 

저녁 술자리로 올때면 직원분들이 고기를 다 구워주는데 스스로 굽는 것 보다 훨씬 맛있다.

이렇게 손님들이 몰려오면 어쩔수 없이 직원분들 일손이 부족해 고기를 우리가 구워야 한다.

맛의 차이가 의외로 많이 난다는...

 

 

 

 

 

돼지양념갈비가 나왔다.

보기에도 양념이 그렇게 많이 묻어있지 않아 보인다.

 

 

 

갈비사랑은 반찬이 정갈하고 맛있다.

그중에서 배추와 무말랭이가 일품인데 보쌈과 비슷하게 고기와 곁들여 먹는다.

무말랭이와 고기의 조화, 여기를 자주 찾게되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양재역 고기집을 찾는다면 돼지갈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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